최근 무한정보기술에서 단일 사업 건수로는 가장 많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능형 재난관리 사업부의 석재근 부장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인터뷰 원문  https://blog.naver.com/muhan_it/223122705418 

 Q. 무한정보기술의 조기경보시스템 공정관리는 모두 맡으셨다던데요. 얼마나 수행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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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보면 조기경보시스템은 밀양시, 창원시, 거제시, 청주시 서원구이고, 상황 관리 시스템은 강원도, 대구광역시, 경기도 정도 되네요. 

총 7개의 사이트를 공정관리 합니다. 

Q. 무한정보기술이 1년에 30개 정도의 사업을 수행하는 데, 그 중 7개면 정말 많이 관리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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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쪽 사이트가 많아서 왔다 갔다 하는 점이 좀 어려워요. 너무 장거리 운전인 거죠. 

그래서 월말 보고 주간이 되면 외박이 많아져요. (대표님, 보고 계시죠?ㅎㅎ)

Q. 올 여름은 엘니뇨 같은 기상이변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 같다고 언론에서 예측하고 있는데요. 조기경보시스템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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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경보시스템 사업을 하면서 직업병이 생겼어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면 은근 긴장을 해요.  아침에 출근하면 운영이 잘 되고 있는지 지자체에 항상 확인전화 하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몇몇 지자체는 발령 정보가 제 휴대폰으로 문자가 바로 전송되는데, 잘 때 문자가 오면 움찔합니다.

이번 여름에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유지 보수 계약이 안된 지자체도 수시 점검을 하고 있어요.  사업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우리가 설치한 곳에서는 인명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현장 계측기 점검과 시스템 점검은 비가 올 때마다 중복 체크하고 있죠.  비상근무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비는 최대한 하는 중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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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에는 현장점검까지 다녀오셨다던데요. 시스템 관리하는 회사에서 왜 현장점검도 참여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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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회사라고 항상 모니터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현장도 이해해야 되기 때문에 자주 다닙니다. 

계측기가 설치됐다고 리스트만 받고, 계측 데이터 들어오는 DB만 쳐다보는 것보다는 현장에서 어떻게 설치되었는지, RTU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직접 쳐다보니깐 계측 회사와 회의하는 게 더 수월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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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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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문 ▶ https://blog.naver.com/muhan_it/223122705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