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정보기술 GeoAI 연구팀의 대학생 인턴 이주헌님과 사내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개월 동안 GeoAI 연구팀에서 이론을 실습에 적용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는데요.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디딘 소감과 함께 지난 인턴 생활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 원문 ▶ https://blog.naver.com/muhan_it/22356515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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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업무를 주로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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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데이터(사업장정보)와 건물 shapefile 매칭작업, AI 예측 결과와 건물 shapefile 매칭작업, 학습 데이터 라벨링, 딥러닝 분류 모델 실습, OpenCV와 yolo, dlib를 이용한 간단한 프로그램 만들기 등 크게 5가지 작업을 주로 했습니다.
Q. 전공 과정에서 배웠던 내용이 인턴 생활을 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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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pe file과 tiff 파일을 다루는 경우가 많았기에 전공에서 배운 QGIS, 데이터베이스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데이터 전 처리 과정에서 QGIS의 공간조인, union 등의 툴과 Query를 활용했습니다.
GeoAI 연구팀의 경우 파이썬을 이용하여 딥러닝 작업을 했기에 전공에서 배운 딥러닝 수업과 파이썬 기본기 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그동안 인턴 생활을 하면서 재미있었던 점이나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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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데이터와 건물 shapefile 매칭 작업을 할 때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데이터 전 처리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계속해서 나타났고 혹시라도 팀에 폐를 끼칠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친절하게 도움을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었던 점은 셀 수 없이 많은 것 같습니다. 수석 연구원님께서 딥러닝의 이론적인 부분을 가르쳐 주실 때 명쾌하고 간결하게 알려주셔서 흥미로웠고, 카메라를 이용한 얼굴 인식, 출석체크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 때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업무 외적으로는 연구원 분들과 나눈 소소한 대화들이 웃으며 일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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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문 ▶ https://blog.naver.com/muhan_it/223565152842